오타니, 잘 던지고도 103년 만의 대기록 또 무산

조성호 2021. 9.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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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잘 던지고도 103년 만의 대기록 도전에 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1대 0으로 앞선 7회 동점 솔로 홈런을 내주면서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투수로 9승, 타자로 45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오타니는 1승만 추가하면 1918년 베이브 루스에 이어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과 승리를 동시에 달성하는 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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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잘 던지고도 103년 만의 대기록 도전에 또 실패했습니다.

오타니는 시애틀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1대 0으로 앞선 7회 동점 솔로 홈런을 내주면서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투수로 9승, 타자로 45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오타니는 1승만 추가하면 1918년 베이브 루스에 이어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과 승리를 동시에 달성하는 선수가 됩니다.

하지만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승수를 쌓지 못하면서 대기록 도전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을 기약해야 합니다.

에인절스는 불펜이 넉 점을 더 내주며 1대 5로 졌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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