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3명 신규 확진..추석 여파 이번 주까지 지속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2천383명으로 집계됐다.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은 "추석 연휴의 여파는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2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2천383명으로 집계됐다.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까지 추석 연휴에 따른 유행 확산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확진자는 2천356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됐다.
21일~27일 기간동안 확진자 현황은 ▲21일 1천729명 ▲22일 1천720명 ▲23일 1천715명 ▲24일 2천431명 ▲25일 3천271명 ▲26일 2천770명 ▲27일 2천383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간 누계는 1만6천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3천553명(해외유입 1만4천366명)이다.
현재 3만1천965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줄어 319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천456명, 치명률은 0.81%다.
확산세는 이번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은 “추석 연휴의 여파는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까지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천809만1천953명(74.2%)이며, 접종완료자는 총 2천323만7천917명(45.3%)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3천271건이 추가돼 총 26만947건이다.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발열·오한·메스꺼움 등 사례가 25만595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천168건으로 나타났다. 신경계 이상반응 등은 누적 8천510건이며, 사망 사례는 전날보다 3건이 늘어 674건이 신고됐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8명 신규확진…김부겸 "추석 이동으로 비수도권 확산 우려"
- 코로나19로 어린이들과 2030 여성의 정신건강 적신호
- 블록체인, 편향성 등 'AI 한계 극복' 밑거름될까
- 삼성·SK·마이크론 'HBM3E' 경쟁, 브로드컴으로 확전
- 존재감 높이는 현대차그룹 R&D 수장들…평가대 올랐다
-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수순…"잘 파는 일만 남아"
- 삼성전자, AI 반도체 '마하-1' 4나노 공정 검토...개발인력 충원
- 中 전기차 질주하자 日 기업들 '급제동'
- 치솟는 교통비, 아직도 모른다고 K-패스를?
- [백기자의 e知톡] 배민·쿠팡·요기요 ‘무료배달 전쟁’이 가져온 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