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대량 머신 데이터 분석 원천기술 특허 취득

김경택 2021. 9. 27.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 분석을 위한 병렬 처리 제어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무기술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클라우드 운영 인프라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운영 데이터 수신, 분석 및 처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형·비정형 분석을 담당하는 멀티 스레드 가변 제어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 분석을 위한 병렬 처리 제어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무기술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클라우드 운영 인프라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운영 데이터 수신, 분석 및 처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형·비정형 분석을 담당하는 멀티 스레드 가변 제어 방법에 관한 것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운영 인프라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인프라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시스템 로그 데이터 즉, 머신 데이터를 신속히 분석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하이퍼바이저, 가상OS, 컨테이너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운영 인프라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머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시스템 부하에 따른 스케일인 및 스케일아웃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부분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멀티 스레드 기술을 적용하면 분석자원을 최대한 줄이면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병렬처리로 분석 시스템 장애나 로그의 오류를 빠르게 탐지하고, 문제 있는 부분을 곧바로 조치해 클라우드의 운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는 이 특허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머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