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5개 대학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김평석 기자 2021. 9.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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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지역에 있는 5개 대학과 수정·중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박항식 을지대 부총장, 이종욱 신구대 산학협력단장, 유창승 동서울대 부총장, 김광희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성남시 지역거점대학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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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재상지역 정보 공유..도시재생 컨설팅, 공동 연구·개발
성남시청 전경(뉴스1 DB)©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역에 있는 5개 대학과 수정·중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박항식 을지대 부총장, 이종욱 신구대 산학협력단장, 유창승 동서울대 부총장, 김광희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성남시 지역거점대학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가천·을지·신구·동서울·한국폴리텍대학교는 중점 재생 지역인 수정구 산성대로, 단대논골, 수진2, 중원구 은행2 지역의 정보를 시와 공유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문, 컨설팅, 디자인, 공동연구 개발을 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행사와 축제 기획, 지역 서포터즈 활동에도 참여한다.

대학별 세부 협력사업 추진은 업무공유와 추후 관·학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구체화한다.

성남시 지속가능도시과 관계자는 “시와 지역 거점 대학 간 협업·연계·매칭·상생의 협력 거버넌스가 구축되면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실효성 확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도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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