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메타버스 게임서 MZ세대와 기부 캠페인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올해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가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에 '건강한 삶'을 주제로 LG 생활가전 체험존을 운영하고, 고객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정진호 기자)LG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올해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게임을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자는 차원이다.
LG전자가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에 '건강한 삶'을 주제로 LG 생활가전 체험존을 운영하고, 고객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과 함께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약 21만 달러(한화 2억 5천만 원)를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케냐, 인도, 베트남 등의 주택 및 학교·도서관 건설, 공동식수 및 화장실 등 위생환경 개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에도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친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메타버스 수료식을 개최한 바 있다.
LG전자 H&A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노숙희 상무는 "MZ세대를 비롯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호 기자(jhjung70@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타버스 근간 XR 특허 경쟁력 미흡"
- CTO 교체한 페이스북, '메타버스 변신' 속도 낸다
- 홈쇼핑에 부는 메타버스 바람...가상모델이 상품 판매
- IT서비스 기업,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지원사업 박차
- [종합] "KT·LG부터 지드래곤 소속사까지"…MS CEO 방한에 韓 AI 생태계 지각변동 올까
- 이재명, 선거법 2심서 '무죄'...대권 가도 청신호
- 정신아 카카오 "다음 분사는 성장 위한 선택…매각 고려 안 해"
- 돌아온 네이버 이해진, AI 패권 전쟁서 사령탑 맡는다
- LG전자 '최초' 가전제품 받은 MS CEO, 조주완 사장 만나 어떤 말 했나
- 코인원, 닐리온 매도 중단 사태에 "전액 보상…재발 방지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