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글로 프로 슬림, 글로벌 첫 판매국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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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의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이사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트렌드의 화두로 떠오른 궐련형 전자담배 분야에서 제품 혁신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 전환을 주도하고 재도약할 것"이라며 "글로 프로 슬림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더 좋은 내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위해 저감 제품 출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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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AT(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의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선호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BAT로스만스는 27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을 한국 시장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BAT코리아의 위탁판매 계약이 지난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브랜드 보유사인 BAT로스만스가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하면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출시로 지난해 초 내놨던 '글로 프로'에 이어 글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이사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트렌드의 화두로 떠오른 궐련형 전자담배 분야에서 제품 혁신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 전환을 주도하고 재도약할 것"이라며 "글로 프로 슬림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더 좋은 내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위해 저감 제품 출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글로 하이퍼'의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 김 사장은 "지난해 출시했던 글로 프로의 소비자 반응이 좋고,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글로 프로 슬림'을 먼저 출시했다. 성능은 그대로이면서, 휴대성을 높인 것을 먼저 선보인 것"이라며 "아직 '글로 하이퍼'의 국내 출시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지만 언제든지 검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 프로 슬림은 기기 충전상태 및 사용 모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LED 표시등을 탑재했으며, 트렌디한 색감의 블랙, 네이비, 옐로, 화이트 4가지 컬러를 제공한다. 아울러 74g의 경량화를 구현했다.
네오스틱을 360도로 감싸는 혁신적인 서라운드 히팅 기술로 최대 280도까지 스틱을 태우지 않고 균일하게 가열한다. 또 글로 프로에서 호평받은 듀얼 모드 기능이 탑재돼 고온고속 히팅을 통한 부스트의 강렬한 맛과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는 국내 최초로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에 두 개의 캡슐을 적용한 신제품 '네오 아이스 트로픽 더블 캡슐'도 선보였다. 각각 상쾌한 맛의 멘솔 캡슐과 달콤한 맛의 캡슐을 터뜨려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 프로 슬림의 소비자가격은 5만원이다. 네오 제품의 가격은 1갑(20개비) 당 4500원이다. 글로 프로 슬림 기기는 글로 공식 웹사이트와 글로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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