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755명..일요일 집계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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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6일 하루 도내에서 7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틀간 900∼1천100명대였던 하루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을 거치면서 줄었지만, 하루 확진자 755명은 도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일요일(월요일 0시 기준 발표) 확진자 기준으로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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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26일 하루 도내에서 7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이 넘는 411명(54.4%),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322명(42.7%)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틀간 900∼1천100명대였던 하루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을 거치면서 줄었지만, 하루 확진자 755명은 도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일요일(월요일 0시 기준 발표) 확진자 기준으로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일요일 최다는 지난달 19일 507명이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2.6%로 전날(80.7%)보다 올라갔다.
이 중 중증 환자 병상 역시 235개 중 141개(60.0%)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전날(58.7%)보다 올라갔다.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9.8%로 전날(79.7%)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안산시 어린이집(누적 22명)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었고, 안산시 노래방(누적 48명)·고양시 운동시설(누적 33명)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산시 원단제조업(누적 89명)·포천시 섬유가공 및 육류가공제조업(누적 49명) 관련 확진자는 1명씩 더 나왔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795명이 됐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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