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데이터 서울상암센터' 오늘 문 열어

임화섭 2021. 9. 27.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27일 마포구 상암동 '빅데이터 캠퍼스' 내에 통계청이 운영하는 '통계데이터 서울상암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의 빅데이터를 관장하는 '빅데이터 캠퍼스'와 통계청의 통계데이터를 제공하는 '통계데이터센터'가 같은 곳에 만들어져 양 기관의 데이터 열람·분석·활용이 동시에 가능해졌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계데이터 서울상암센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27일 마포구 상암동 '빅데이터 캠퍼스' 내에 통계청이 운영하는 '통계데이터 서울상암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의 빅데이터를 관장하는 '빅데이터 캠퍼스'와 통계청의 통계데이터를 제공하는 '통계데이터센터'가 같은 곳에 만들어져 양 기관의 데이터 열람·분석·활용이 동시에 가능해졌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통계데이터센터는 서울 중구와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6곳으로 늘었다.

앞서 서울시는 2016년 7월 빅데이터 캠퍼스(bigdata.seoul.go.kr)를 개관했으며, 통계청은 2018년 11월부터 통계데이터센터(data.kostat.go.kr)를 운영 중이다. 데이터 이용 신청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앞으로 K-통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간의 연결과 결합,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내 통계데이터센터가 개소돼 빅데이터 분석 이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 곽상도 아들 "실수령액 28억…아버지 소개로 화천대유 입사"
☞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 옆 아파트…철거 놓고 논란
☞ 먹방 유튜버 쯔양, 언론사 상대 3천만원 소송 결과는…
☞ 한밤중 위층 이웃을 흉기로…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10년 후면 날마다 뜬다는데…남겨진 지구는 걱정이 태산
☞ 정치권에도 소환된 '오징어 게임'…인기도 구설도 지속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 '스타 정치인' 형 이어 유명 앵커 동생도…성희롱 폭로
☞ '오징어게임' 아누팜 "韓서 치열하게 살던 나…알리와도 닮았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