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경희대 의료원장, 제 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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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올해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과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김기택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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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 일원화 운영 공로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올해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과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김기택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한독학술경영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되고 있다.
지난 1994년 경희대학교 의대에 부임한 김기택 원장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으로 나눠져 있던 병원 체제를 일원화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상황을 현명하게 대응하는 등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형외과 교수인 김 원장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강직성척추염으로 발생된 후만증 교정 수술을 약 400례 이상 집도했다. 경희대의료원은 30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중증치료병상, 안심·선별 진료소, 백신접종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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