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재명 캠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곽상도 고발..李 "꼬리를 잘라도 도마뱀은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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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아들 곽병채(32)씨가 화천대유에서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다.
곽 의원이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를 겨냥해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이라고 적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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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민의힘 토건비리 커넥션은 여전히 변함없어"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아들 곽병채(32)씨가 화천대유에서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 지사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곽상도 의원 탈당? 꼬리를 잘라도 도마뱀은 도마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쏟아지는 비난을 피해가기 위한 비겁한 꼼수일 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곽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곽 의원이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를 겨냥해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이라고 적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취지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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