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뉴 ES' 300h 출시

조병욱 입력 2021. 9.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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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자사의 전동화 모델을 대표하는 고급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300h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SPORT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NEW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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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ES 부분 변경 모델
외관 디자인·예방안전 기술·편의사양 등 강화
렉서스코리아는 자사의 전동화 모델을 대표하는 고급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300h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ES 하이브리드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수입 하이브리드차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됐다.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섰다.

이 차는 7세대 ES의 부분 변경 모델로 외관 디자인과 예방안전 기술, 편의사양 등이 강화됐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감지 범위가 확대된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 조향 어시스트 등도 새롭게 적용됐다.

특히 이번에는 고성능 모델인 뉴 ES 300h ‘F 스포츠’가 국내에 출시돼 역동적인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 차에는 스포츠 시트, 메쉬 패턴 그릴, 19인치 휠 등이 장착됐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이 적용됐다.
렉서스 뉴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L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모터가 장착돼 있다. 복합 연비기준 뉴 ES 300h는 17.2km/L, 뉴 ES 300h F 스포츠는 16.8km/L를 기록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SPORT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NEW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렉서스 뉴 ES 300h의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이다. 11월부터 판매될 뉴 ES 300h F 스포츠는 7110만원이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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