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사 만루에서 삼진..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회말 2사 만루 끝내기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3-4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의 끝내기 기회를 잡았지만, 애틀랜타 왼손 마무리 윌 스미스의 시속 151㎞ 직구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4로 끌려가던 9회말 사사구 3개로 1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회말 2사 만루 끝내기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샌디에이고는 3연패 늪에 빠졌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04(255타수 52안타)로 떨어졌다.
마지막 타석이 가장 아쉬웠다.
김하성은 3-4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의 끝내기 기회를 잡았지만, 애틀랜타 왼손 마무리 윌 스미스의 시속 151㎞ 직구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4로 패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에는 볼넷을 얻었지만, 6회 좌익수 뜬공, 8회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4로 끌려가던 9회말 사사구 3개로 1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트렌트 그리셤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고, 김하성마저 삼진을 당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jiks79@yna.co.kr
- ☞ 곽상도 아들 "실수령액 28억…아버지 소개로 화천대유 입사"
- ☞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 옆 아파트…철거 놓고 논란
- ☞ 먹방 유튜버 쯔양, 언론사 상대 3천만원 소송 결과는…
- ☞ 넷플릭스 못 보는 중국서도 '오징어 게임' 화제…어떻게?
- ☞ 한밤중 위층 이웃을 흉기로…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
-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 10년 후면 날마다 뜬다는데…남겨진 지구는 걱정이 태산
-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 ☞ '스타 정치인' 형 이어 유명 앵커 동생도…성희롱 폭로
- ☞ '오징어게임' 아누팜 "韓서 치열하게 살던 나…알리와도 닮았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징맨' 트레이너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으로 재판행 | 연합뉴스
- 자녀와 싸운 13살 학생 찾아가 흉기 찔러…40대 엄마 징역형 | 연합뉴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여성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女화장실 불법촬영 혐의로 조사받던 고교생, 수사 중 또 범행(종합) | 연합뉴스
- 화성 단독주택 방화 피해자, 사건 발생 13일 만에 사망 | 연합뉴스
-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 파경설…"현재 별거 중" | 연합뉴스
- 통영 바닷가 돌틈에 줄로 묶인 고양이 밀물 때 익사 | 연합뉴스
- 익산 수상레저 선착장 50대 시신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중징계 | 연합뉴스
- 16세 결혼 놓고 "너무 어려"·"이미 성숙"…중남미 제각각 적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