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美·中 대내외적 리스크에 혼조세..3,13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중국 헝다 사태와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7.16포인트(0.23%) 오른 3,132.4를 가르키고 있다.
지난 24일(미국 시간) 뉴욕 증시는 중국 헝다 사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며 혼조세르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4%(2.52포인트) 내린 1,034.52에 거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중국 헝다 사태와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7.16포인트(0.23%) 오른 3,132.4를 가르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3.54포인트(0.11%) 내린 3,121.70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 24일(미국 시간) 뉴욕 증시는 중국 헝다 사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며 혼조세르 보였다. 바이든 행정부는 각 기관에게 오는 1일 연방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셧다운이 이뤄질 경우 부채한도 협상이 어려워져 금융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563억원, 373억원어치를 순매수 한 가운데 개인이 8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연출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0.13%(100원) 오른 7만7,4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0.9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5%), LG화학(051910)(0.53%) 등도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1.21%), 셀트리온(-1.46%), 기아(-0.48%), 카카오뱅크(-1.45%)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4%(2.52포인트) 내린 1,034.5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0.18포인트(0.02%) 상승한 1,037.21에 출발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억 미만' 단타 광풍에 깡통전세 속출…실수요자 '한숨'
- 진중권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초대형 사기극…이재명 역할 무엇이었나'
- 층간 소음 다툼에..위층 가족 살해 30대男 붙잡혀
- 한달새 2,000명 임신…아프간 난민 체류 미군기지 현 상황
- "그냥 창문 닫으세요" 흡연자 '적반하장' 협조문
- 인천 아파트 ‘1층 배달 금지’ 반발…종사자들 배달 중단
- '피부에 붙이면 끝'…'반창고형' 코로나 백신 패치 나온다
- 10㎝ 자르랬더니 10㎝만 남겨…'미용실, 3억 배상하라'
- 김밥집 이모가 구찌 신발을…'별점 0.5점' 테러 손님에 공분
- 오징어게임 홍보하려다…이태원역 팝업세트장 결국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