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2위..하타오카 우승

2021. 9.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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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은희(한화큐셀)가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지은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438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윌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14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9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하타오카 나사(일본, 16언더파 197타)에게 1타 뒤졌다. 하타오카는 통산 5승째.

고진영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6위, 유소연, 최운정, 이정은6는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8위, 강혜지, 전인지는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16위, 신지은, 김아림은 8언더파 205타로 공동 25위, 이정은은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4위, 허미정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42위, 최나연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51위, 김세영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56위를 차지했다.

[지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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