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신입 개발자 공채..'두자릿수' 뽑는다

NHN이 올해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두자릿수(00명)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NHN, NHN 두레이, NHN 페이코, NHN 에듀 등 총 네 개 법인에서 진행한다.

지원할 때 4개 법인 중 근무를 희망하는 법인을 1위부터 4위까지 기입할 수 있고, 이를 반영해 전형절차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신입 기술교육 수료 후 희망과 직무 적합도를 고려해 서버개발, 플랫폼개발, FE개발 등의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18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접수 △프리 테스트(Pre test) 1차 △프리 테스트(Pre test) 2차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 단계에서는 자기소개서 대신 졸업자격 등 기본 사항만 확인하며,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통과된다.

NHN은 원서접수 기간 동안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지원자들이 채용과정과 직무, 회사생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기술 중심 글로벌 테크 컴퍼니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번 개발자 공채를 준비했다"며 "NHN과 함께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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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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