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2030세대 위한 새 여성복 '코텔로' 선보인다

오정은 기자 2021. 9. 27.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상 속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신규 여성복 '코텔로(kotelo)'가 첫 선을 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535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편안한 일상을 지향하는 고가성비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kotelo)를 오는 10월 5일 론칭하고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여성 타깃의 고가성비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 론칭

일상 속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신규 여성복 '코텔로(kotelo)'가 첫 선을 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535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편안한 일상을 지향하는 고가성비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kotelo)를 오는 10월 5일 론칭하고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9년 9월 론칭한 구호플러스에 이어 '코텔로'를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겨냥한 온라인 채널 중심의 브랜드로 전개하면서 여성복 온라인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코텔로는 '작은 집'을 뜻하는 핀란드어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몸을 감싸는 안락함을 의미한다.

'Wear Your Every Moment(당신의 모든 순간을 입는다)'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와 가정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2535 밀레니얼 여성을 위해 일상 속에서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아이템을 위주로 제안한다.

게다가 주로 상/하의 세트 상품을 선보여 스타일링의 피로도를 줄이고 손쉽게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룩을 완성하도록 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슬릿, 셔링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며 크림, 옐로우 등 따스한 컬러를 통해 소프트 페미닌 감성을 강조했다.

특히 코텔로는 고가성비와 고품질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연구 개발한 원사를 주로 사용해 '잘 만든 좋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것에 주력했다.

2021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은 우수한 볼륨감, 가벼운 무게감,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메리노 울 혼방 소재의 에센셜 니트 풀오버를 비롯해 상의와 팬츠·스커트로 이뤄진 니트 세트, 니트 원피스, 리사이클 원사로 제작한 니트 플랫 슈즈 등 니트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스웨트셔츠, 스커트 세트, 핸드메이드 코트, 구스 다운 푸퍼 등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루엣의 상품들을 출시한다.

가격은 니트 상의 9만9000~17만9000원, 니트 하의 13만9000~15만9000원, 니트 원피스 19만9000~23만9000원, 니트 슈즈 12만8000원, 스웨트셔츠 9만9000원, 아우터 31만9000원~35만9000원 등이다.

코텔로는 다음달 5일부터 SSF샵을 중심으로 패션 플랫폼 W컨셉 등 온라인 채널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윤정희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밀레니얼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고자 최근 변화한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일상복을 제안하는 신규 브랜드 코텔로를 선보이게 됐다" 며 "고가성비, 고품질을 갖춘 상품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텔로는 론칭을 기념해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SSF샵에서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에코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광역버스에 대변 본 중년 남성…기사 "아직도 헛구역질""15살 남자애가 가스라이팅"…'사랑은 처음, 죽을까' 문자받은 학원 조교발코니서 성관계하려다…속옷차림으로 추락한 대만女손담비, 5㎏ 감량했다더니…개미허리 드러낸 브라톱 패션"속옷 안 입어요"…신재은이 밝힌 '노출 원피스' 착용 꿀팁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