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크라우드펀딩 2호' 블루레이 표준특허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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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개인이 특허 등 지식재산(IP)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2호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출시된 IP 크라우드 펀딩 1호 상품은 고효율 동영상 코덱(HEVC)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 기간 1년 동안 10%의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상환했다.
특허청은 와디즈, 특허관리전문회사 간 협업으로 다양한 IP금융 투자상품을 출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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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개인이 특허 등 지식재산(IP)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2호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출시된 이 상품은 자금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대중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디스크 저장매체인 '블루레이' 표준특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제 표준특허 관리기관으로부터 특허 사용료 수익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앞서 지난 7월 출시된 IP 크라우드 펀딩 1호 상품은 고효율 동영상 코덱(HEVC)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 기간 1년 동안 10%의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상환했다.
특허청은 와디즈, 특허관리전문회사 간 협업으로 다양한 IP금융 투자상품을 출시, 지원하고 있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모태펀드를 통해 지식재산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를 지난해 407억원 규모로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며 "민간에서 지식재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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