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혁신안 정착에 가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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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혁신안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우건설은 안전직종의 인력 충원을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한다.
아울러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시행과 안전핫라인 시스템도 현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혁신안의 빠른 시행과 정착을 통해 회사와 협력사,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건설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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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지원 강화도 시행 중..사고 요소 사전 차단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혁신안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도 안착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해 전사적 차원에서 실천 방안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대우건설은 안전직종의 인력 충원을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한다. 신규·경력직 채용, 현장 유경험자 재배치를 통해 현장에 배치되는 안전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을 9월 말까지 50% 이상으로 올릴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인 시공 업무 수행자인 협력사의 역할이 안전 확보에 절대적인 만큼, 협력사 지원과 보상에 중점을 두고 안전혁신안을 추진 중이다.
핵심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계약 우선권 부여 및 계약이행보증금 감면이 있다. 그동안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했던 중점관리공종에 투입되는 협력사의 안전관리자 배치와 인건비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안전수준 향상 프로그램도 2배 이상 강화하고, 협력사 대표는 물론 소장의 안전 직무교육도 강화해 시행 중이다. 협력사 경영진과 함께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 협력회사 선정 시 안전심사 기준도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시행과 안전핫라인 시스템도 현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혁신안의 빠른 시행과 정착을 통해 회사와 협력사,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건설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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