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민 60여명과 화상회의로 '협치 공론장'

임화섭 2021. 9. 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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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화상회의로 '송파의 미래를 만드는 협치 공론장'을 연다고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송파의 발전을 희망하는 구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고, 이를 통해 협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성숙한 주민자치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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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의 미래를 만드는 협치 공론장' 포스터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화상회의로 '송파의 미래를 만드는 협치 공론장'을 연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협치위원회, 주민자치회, 워킹그룹 등에서 활동하는 주민 60여명이 11개 팀으로 나뉘어 공익 활동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구는 공론의 진행 결과와 피드백을 모아 홈페이지(www.songpa.go.kr)에 공유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송파의 발전을 희망하는 구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고, 이를 통해 협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성숙한 주민자치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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