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보다 낫네?..GS리테일 '프리미엄빵' 1000만개 팔렸다

김아름 2021. 9.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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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편의점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가 지난 1월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월 출시 이후 이달 24일까지 GS25의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GS25 빵 전체 상품 매출도 32.3% 늘었다.

GS리테일은 브레이브걸스의 시그니처빵 만들기 체험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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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신제품 브레디크 소금 버터 브레드.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의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편의점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가 지난 1월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월 출시 이후 이달 24일까지 GS25의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GS25 빵 전체 상품 매출도 32.3% 늘었다.

이러한 신장세에 힘입어 GS리테일은 맛과 품질면에서 월등한 시그니처 상품 '소금 버터 브레드'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소금 버터 브레드는 빵 맛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인 소금과 버터에 힘을 실었다. 소금은 2억5000만년 전부터 독일 알프스 기슭에 형성된 천연 암연층에서 채취한 알펜 잘츠 암염을 사용했다. 알펜 잘츠 암염은 너무 짜지 않고 특유의 은은한 단맛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식재료다.

반죽에 사용된 버터도 남다르다. 선진 낙농 국가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에서 자연 그대로 자란 젖소의 우유만을 사용해 만든 발효 버터를 사용했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속에서 퍼지는 버터의 고소한 향과 담백한 풍미가 짭짤한 소금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브레디크의 모델인 브레이브걸스도 이번 상품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GS리테일은 브레이브걸스의 시그니처빵 만들기 체험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영상에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원재료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과 패키지 디자인 회의에 참여하는 장면, 베이킹 체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한 달 간 '소금 버터 브레드'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10월1일 국군의 날 축하를 겸해 KB국민 나라사랑 카드로 브레디크빵 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무료 음료가 증정된다.

노태환 GS리테일 카운터 후레시푸드 MD는 "소금빵 맛집 등을 순례하기도 하는 MZ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엄선된 재료를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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