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에 약세

안서진 기자 2021. 9. 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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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실적 회복속도와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업종과 동사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배수 부담이 크게 감소했으나 전방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중장기 브랜드 투자 비용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소멸되며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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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회복속도와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27일 오전 9시23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63%) 내린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업종과 동사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배수 부담이 크게 감소했으나 전방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중장기 브랜드 투자 비용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소멸되며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조767억원, 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713억원으로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에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되나 해외 부문은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브랜드 라인 재정비와 채널 시프팅 작업 위한 투자 비용 집행이 지속될 것"이라며 "단기적 부문 수익성 축소 부담은 불가피하나 중장기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브랜드력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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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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