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선 '순조'..내년 7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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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무심천 등 10개 하천에 설치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 공사가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유입된 하수, 오수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흐른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방류 하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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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년 이상 노후 구간 9.65㎞ 보수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무심천 등 10개 하천에 설치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 공사가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국비 87억원 등 290억원을 들여 30년 이상 경과한 9.65㎞ 구간을 교체·보수한다.
지난해 7월 착공해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차집관로는 각 가정, 도로 등에 연결된 하수관로가 합류하는 주된 관로다.청주에는 13개 하천변에 총 107㎞ 규모가 매설돼 있다. 유입된 하수, 오수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흐른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방류 하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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