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선 '순조'..내년 7월 준공

임선우 2021. 9. 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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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무심천 등 10개 하천에 설치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 공사가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유입된 하수, 오수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흐른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방류 하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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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년 이상 노후 구간 9.65㎞ 보수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미평천 차집관로 개선 공사 현장.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무심천 등 10개 하천에 설치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 공사가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국비 87억원 등 290억원을 들여 30년 이상 경과한 9.65㎞ 구간을 교체·보수한다.

지난해 7월 착공해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차집관로는 각 가정, 도로 등에 연결된 하수관로가 합류하는 주된 관로다.청주에는 13개 하천변에 총 107㎞ 규모가 매설돼 있다. 유입된 하수, 오수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흐른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방류 하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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