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행복주택 공급' 등 내년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 추진

유순상 2021. 9.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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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내년에도 '행복주택 공급' 등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벌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청년들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충남도 행복주택 사업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 각종 공급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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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청 전경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내년에도 ‘행복주택 공급’ 등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벌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청년들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충남도 행복주택 사업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 각종 공급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가세로 군수가 정석완 충남개발공사장을 만나 충남형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했다.

군은 정부 및 충남도의 청년 사업 공모에도 적극 나선다.

내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자립을 위한 창업 지원, 청년과 주민간 교류 활동, 각종 홍보콘텐츠 제작 등으로 지역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태안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이 구상·설계하는 사업에 대해 창업 및 기술개발 등 미래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충남도 청년 공모 사업에도 적극 참여, 이를 통해 경제와 일자리 5개 분야에 팀별 3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도 청년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현재 추진 중인 ‘청년 멘토육성 지원 사업’과 ‘지역착근형 사업’ 등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도 상급기관의 각종 청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태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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