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부상 복귀' 류현진, 29일 양키스전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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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복귀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는 9월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0월1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3연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부상자명단에 오르기 전엔 부진했으나 올해 양키스를 상대로 성적이 좋았다.
부상자명단에서 재정비한 류현진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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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류현진이 복귀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는 9월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0월1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3연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류현진이 29일 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부상자명단에 오른 이후 첫 등판, 복귀전이다. 그는 지난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2이닝 5실점으로 흔들린 이후 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토론토 입장에선 양키스와의 3연전이 중요하다. 27일 미네소타전에서 5-2로 승리하며 와일드카드 공동선두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1.5경기차로 좁혔다. 포스트시즌 희망을 키워가기 위해선 양키스와의 시리즈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
류현진은 부상자명단에 오르기 전엔 부진했으나 올해 양키스를 상대로 성적이 좋았다. 4경기에 올라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지난 7일에도 양키스를 상대로 승수를 올렸다.
중요한 경기에 등판하는 류현진이다. 부상자명단에서 재정비한 류현진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류현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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