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주차장운영 1위 휴맥스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사업 맞손

이기범 기자 2021. 9. 27.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주차장 운영 1위 '하이파킹'을 운영하는 휴맥스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Δ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용 차량에 LG유플러스 5G·LTE 서비스 제공 Δ스마트시티 실증사업 확대 ΔLG유플러스 고객에게 휴맥스모빌리티 주차장·카셰어링·킥보드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왼쪽)과 김태훈 휴맥스 사장이 협약식에 참석한 모습. (LGU+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는 주차장 운영 1위 '하이파킹'을 운영하는 휴맥스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카셰어링과 주차장 운영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하이파킹은 국내 주차장 운영 사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서비스다. 또 휴맥스모빌리티는 셋톱박스와 비디오/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 휴맥스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 서비스를 중심으로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주차 설비, 주차 장비, 주차 정보 등 연계 서비스와 공유 주방, 인공지능(AI) 재활용 자원 회수 로봇 등 빌딩 내 부가서비스로 사업 확장 중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Δ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용 차량에 LG유플러스 5G·LTE 서비스 제공 Δ스마트시티 실증사업 확대 ΔLG유플러스 고객에게 휴맥스모빌리티 주차장·카셰어링·킥보드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에 지분 투자를 단행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5G 관련 사업기회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는 발판을 삼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휴맥스 사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제휴는 휴맥스모빌리티가 5G 기반의 IoT 인프라와 통신 고객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