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 견조한 실적 대비 주가 소외-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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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공급사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김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의 견조한 실적과 실제 주가 사이의 심리적 괴리가 큰 상황(주가 소외)"이라며 연초 대비 원익머트리얼즈 주가 수익률은 -0.3%로 코스닥 주가 수익률 9.4% 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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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공급사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견조한 실적 대비 주가 소외가 지나치고, 주가수익비율(PER)이 저평가된 이유에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4분기 원익머트리얼즈 실적에 대해 "지난 8월 10일에 발표한 기존 추정치는 매출 782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이었으나, 실적 추정치를 매출 769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4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이유는 반도체 특수가스 외에 디스플레이 특수가스 사업에서 전방 산업의 퀏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양산을 앞두고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김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의 견조한 실적과 실제 주가 사이의 심리적 괴리가 큰 상황(주가 소외)"이라며 연초 대비 원익머트리얼즈 주가 수익률은 -0.3%로 코스닥 주가 수익률 9.4% 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동종 업종에서 반도체 공정 소재와 2차 전지용 전자 재료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기업들이 원익머트리얼즈보다 더욱 주목을 받았다"며 "특수가스 공급사 SK머트리얼즈가 지주사인 주식회사 SK에 흡수 합병돼 상장이 폐지되는 것을 계기로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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