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하우스, 조건 맞춤 매물 매칭 서비스 업데이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객의 조건에 맞는 매물을 중개사가 찾아주는 온디맨드 매칭 서비스 ‘버킷하우스’는 매물 매칭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버킷하우스 메인화면 (사진제공=버킷하우스)

‘매물 매칭 서비스’는 주거, 상가, 사무실을 찾는 고객들이 매물 광고 형태의 플랫폼에서 일일이 매물을 찾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원하는 조건들을 입력하고 그 조건에 맞는 매물을 중개사가 찾아주는 서비스다.

버킷하우스는 온디맨드 형태의 플랫폼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기존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서비스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기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매물의 요청서를 등록하면 중개사가 해당 매물을 찾아주는 형태였다면, 업데이트 후에는 요청서를 등록하면 입력한 조건에 맞는 매물들을 볼 수 있고 해당 매물을 가지고 있는 중개사에게 바로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버킷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은 적합한 매물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중개사와의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킷하우스는 매물을 찾는 고객 그리고 중개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며 다양한 제휴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