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생활 밀착형 AI 간편투자' 브랜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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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첫 선을 보인 핀트는 출시 2년여 만에 다시 브랜딩을 진행하며, 국내 최초 비대면 투자 일임서비스를 넘어 생활 밀착형 AI 투자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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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년만에 누적 회원 55만명, 투자일임금액 810억원 달성
지난 2019년 4월 첫 선을 보인 핀트는 출시 2년여 만에 다시 브랜딩을 진행하며, 국내 최초 비대면 투자 일임서비스를 넘어 생활 밀착형 AI 투자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브랜드 개편에 맞춰 핀트의 로고도 새롭게 단장했다. 신규 로고는 서비스명인 `핀트(fint)`를 영문으로 표기한 형태로, 진한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신뢰감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자산을 쌓아가는 개인별 맞춤형 투자 서비스라는 친근함과 즐거움을 영문 소문자에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폰트로 표현했다.
영문 소문자 `i`의 상단 부분에 특별한 포인트를 더했다. 다양한 연산 부호와 금융 기호들을 변형 및 형상화한 도형을 적용해 `생활 속 꾸준한 투자`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핀트는 최소 20만원 소액부터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일임 서비스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출시 약 2년 6개월 만에 누적 회원 55만 명, 누적 투자일임 계좌 개설 수 14만개, 투자일임금액(AUM) 810억원을 달성했다.
출시 이후에도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면서 지난해에는 목표로 설정한 투자 금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거나 주기에 따라 소액을 꾸준히 자동으로 입금하는 `꾸준히 차곡차곡`, `꾸준히 목표달성` 등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앱 전면 개편에 이어 `핀트카드` 출시, `핀트머니` 서비스 오픈 등 빈번히 일어나는 소비가 자연스레 투자로 연결되는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윤석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은 “기존의 핀트가 `일상에 여유를 돌려주는 AI 간편 투자`의 이미지였다면 이번 리브랜딩 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산을 쌓아가는 간편 투자 플랫폼`이라는 보다 확장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핀트의 새로워진 모습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핀트를 친근하게 이용하고, 일상생활을 하듯 자연스럽게 간편 투자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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