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챔피언스투어 한국인 첫 우승

박찬형 2021. 9. 27.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주(51)가 50세 이상 미국프로골프 'PGA챔피언스투어'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막을 내린 2021 PGA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러언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67-68-68)로 우승했다.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한국인 첫 우승도 2002년 5월 최경주다.

최경주는 PGA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러언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프로골프 30승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경주(51)가 50세 이상 미국프로골프 ‘PGA챔피언스투어’ 정상에 올랐다. 한국인으로선 처음이다.

최경주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막을 내린 2021 PGA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러언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67-68-68)로 우승했다.

최경주는 지난 20일 샌퍼드 인터내셔널 준우승으로 PGA챔피언스투어 최고 성적을 낸 기세를 몰아 1주 만에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최경주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미국프로골프 ‘PGA챔피언스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첫 한국인이 됐다. 퓨어 인슈러언스 챔피언십 트로피와 함께 기뻐하는 최경주 전 감독. 사진=PGA Tour Champions 홈페이지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한국인 첫 우승도 2002년 5월 최경주다. 19년 만에 시니어 무대 역사도 새로 쓴 것이다.

최경주는 PGA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러언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프로골프 30승도 달성했다. 한국 KPGA투어 16승, PGA투어 8승뿐 아니라 유럽(1승) 일본(2승) 투어에서도 정상을 경험했다. 나머지 우승은 아시아 투어에서 거둔 것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