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위층 간 남성, 2명 흉기 살해..층간소음 갈등 추정
유영규 기자 2021. 9. 27. 08:21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7일) 0시 42분쯤, 전남 여수시 덕충동 한 아파트에서 아래층에 사는 남성이 위층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한 사건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늘 오전 피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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