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손흥민의 시즌 3호 골.. 토트넘, 아스날에 1-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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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으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크게 패배했다.
지난달 29일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2호 골을 기록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온 득점이다.
이제 토트넘은 오는 10월 1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를 치른 뒤 10월 3일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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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으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크게 패배했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1-3으로 완패했다. 손흥민의 만회골로 체면치레를 했을 뿐 경기 내내 아스날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북런던 더비에서 참패했다.
손흥민은 2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3으로 크게 뒤진 후반 34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는 손흥민의 시즌 3호 골. 지난달 29일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2호 골을 기록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온 득점이다.
아스날은 전반 12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스미스 로우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7분과 34분에 오바메양과 사카가 연속 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토트넘은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구가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최근 3연패를 당했다. 3승 3패 승점 9점. 1위였던 순위는 11위까지 떨어졌다.
경기 후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에서 가장 높은 7.3점을 받았다. 이는 양 팀 통틀어 4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이제 토트넘은 오는 10월 1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를 치른 뒤 10월 3일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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