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시즌 94승으로 NL 중부지구 우승.. 3년 만에 지구 정상

조재현 기자 2021. 9. 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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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정상에 올랐다.

밀워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8-4로 이겼다.

94승 62패가 된 밀워키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밀워키 선발 프레디 페랄타는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팀 타선의 활약 속에 시즌 10승(5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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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27일 뉴욕 메츠를 꺾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정상에 올랐다.

밀워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8-4로 이겼다.

94승 62패가 된 밀워키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지구 정상이다.

1회초 메츠의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밀워키는 1회말 공격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추가점도 곧바로 나왔다. 2회말 1사 만루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적시타로 5-1을 만들었다.

메츠가 1점 차로 추격하자 밀워키는 6회말 3점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 선발 프레디 페랄타는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팀 타선의 활약 속에 시즌 10승(5패)째를 수확했다. 2018년 빅리그 데뷔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다.

타선에서는 아다메스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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