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도 '탄소중립' 실천..경기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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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스타트업이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내달 19일부터 사흘 간 경기창업허브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예비)창업기업 임직원이나 창업 및 탄소중립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은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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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달 19일부터 사흘 간 경기창업허브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도는 해당분야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탄소중립·ESG의 개념 △국제적 동향 파악 △대기업 및 투자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전환 및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여지영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오픈콜라보 담당, 김대원 기술보증기금 탄소중립추진단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과 혁신기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 △네트워킹 탄소중립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도내 (예비)창업기업 임직원이나 창업 및 탄소중립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은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스타트업이 기후변화, ESG 경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내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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