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하타이스포르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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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풀타임을 뛰며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페네르바체는 26일(한국시간) 터키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예니 하타이 경기장에서 열 2021~2022시즌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 7라운드 하타이스포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유럽 무대 데뷔전이었던 안탈리아스포르와 2라운드부터 정규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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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는 26일(한국시간) 터키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예니 하타이 경기장에서 열 2021~2022시즌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 7라운드 하타이스포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타임을 뛰었다. 김민재는 유럽 무대 데뷔전이었던 안탈리아스포르와 2라운드부터 정규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하면 공식전에서 5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7분 디에고 로시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9분 코너킥 기회에서 에네르 발렌시아가 헤딩으로 연결한 공을 골문 왼쪽에 있던 필립 노박이 왼발로 밀어 넣어 2-0을 만들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25분 딜런 생-루이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승점 16점(5승 1무 1패)을 만들었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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