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한국 선수로 18년 만에 ATP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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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선수가 한국 테니스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18년 만에 남자 프로 테니스 ATP 대회를 제패했습니다.
권순우는 급격하게 흔들린 더크워스를 2세트에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세트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두고 코트에 드러누웠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2003년 이형택 이후 18년 8개월 만의 ATP 투어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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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선수가 한국 테니스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18년 만에 남자 프로 테니스 ATP 대회를 제패했습니다.
세계랭킹 82위 권순우는 65위인 호주의 더크워스와 아스타나 오픈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6대 3까지 뒤져 세트 포인트에 몰렸는데, 여기서 기적처럼 다섯 포인트를 내리 따내면서 1세트를 잡았습니다.
권순우는 급격하게 흔들린 더크워스를 2세트에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세트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두고 코트에 드러누웠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2003년 이형택 이후 18년 8개월 만의 ATP 투어 우승입니다.
[권순우/당진시청 : 제가 우승할 거라고 다들 예상 못 하셨지만, 우승으로 팬들께 보답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쁜 것 같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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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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