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84㎡ 아파트, 40억 원 선 뚫었다..신고가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84㎡(34평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40억 원을 넘어섰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9㎡는 지난 2일 42억 원에 거래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84.9㎡)가격은 1년여 만에 8억 원가량 올랐으며 처음으로 40억 원을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3.3㎡당 1억2350만 원
[더팩트|이민주 기자] 서울 강남에 위치한 84㎡(34평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40억 원을 넘어섰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9㎡는 지난 2일 42억 원에 거래됐다.
3.3㎡당 금액을 환산하면 1억2350만 원이다. 동일 면적 직전 최고가는 지난 6월 39억8000만 원(10층)으로 3개월 만에 최고가격을 재경신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84.9㎡)가격은 1년여 만에 8억 원가량 올랐으며 처음으로 40억 원을 넘어섰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019년 10월 34억 원에 거래되면서, 당시 강남 아파트 평당 1억 원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서울 전역의 집값이 오르고 있으며, 세금 중과 등의 이유로 일명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강남4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 집값은 지난달 둘째 주부터 이달 셋째 주까지 7주 연속 0.2%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지난 2016년 입주를 시작한 단지다. 국내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 중 하나다.
minju@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싱겁게 끝난 호남 경선…'대장동 의혹'에도 굳건한 이재명 대세론
- '사금고 의혹'에 '탈세 논란'까지…삼성증권 수습 어떻게?
- 구지은 아워홈 대표, 글로벌 사업 확장 속도…실적 개선 이뤄낼까
- [강일홍의 클로즈업] BTS '월드 콘서트' 재개, 희망 아닌 현실
- 혹평 딛고 또 잘 팔릴까…애플 '아이폰13' 이번 주 국내 출격
- [오늘의 날씨]일교차 큰 초가을...흐리지만 청정
- 통일부 "김여정 담화 의미 있게 평가…남북 통신선 복원해야"
-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50억 논란 13시간만에 전격 탈당
- 윤석열·홍준표, 양자 대결서 이재명 앞섰다…오차 내 접전
- 70대 이상 노령층 확진자, 10명 중 7명이 '돌파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