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100만 돌파 눈앞..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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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온가족 필람 무비로 스타트를 끊은 '보이스'가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를 수성하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제공배급 CJ ENM, 제작 수필름)가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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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추석 연휴 온가족 필람 무비로 스타트를 끊은 '보이스'가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를 수성하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6일) '보이스'에 6만 9840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달 15일 개봉한 '보이스'는 12일째 왕좌를 수성했다.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제공배급 CJ ENM, 제작 수필름)가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것이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94만 4020명.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보이스'는 가을 극장가에 활기를 일으키며 절찬 상영 중이다.
개봉 전부터 일명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라는 후기를 타고 온가족 필람 무비로 주목받았던 '보이스'는 추석 극장가의 승기를 잡은 데 이어 가을 극장가에서 꼭 봐야 할 한국영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 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 액션을 표방한다.
'보이스'는 개봉 이후 '기적'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제치고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올 추석 전 연령을 타깃으로 사로잡은 전천후 흥행 범죄영화 '보이스'는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피싱의 세계를 정교하게 그려냈다는 점, 타격감 가득한 통쾌한 진흙탕 액션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범죄액션 영화로서는 보기 드물게 높은 CGV골든에그지수도 괄목할 만하다. '보이스'는 현재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전천후 전세대를 만족시킨 영화로 인정 받는 중이다.
배우들의 열연, 보이스피싱이라는 공감가는 소재, 쫀쫀한 스토리라인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까지 볼거리와 추천할 거리가 가득한 영화 '보이스'를 향한 관객들의 사랑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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