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AC 프랭크 사장, "레너드 복귀, 아무도 알 수 없어"

최설 2021. 9. 27.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너드의 복귀 시점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를 한 LA 클리퍼스 로렌스 프랭크(51) 사장은 카와이 레너드(30, 201cm)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 없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하나 다시 복귀 시점이 흐려졌음에도 불구 프랭크 사장은 레너드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너드의 복귀 시점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를 한 LA 클리퍼스 로렌스 프랭크(51) 사장은 카와이 레너드(30, 201cm)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 없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가 부분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로 인해 지난 7월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내다봤다.

이에 프랭크 사장은 “(카와이) 레너드는 현재 세부적인 계획을 갖고 재활에 임하고 있다. 뛰어난 그룹과 함께 하고 있다. 우리로서는 레너드의 몸 상태와 의사의 판단이 적절한 시기를 가리킬 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조급함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는 지난 18일 스티브 발머 구단주가 홈구장 착공식에서 말한 “레너드의 시즌 내 복귀가 가능하다.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내용과 다소 상반됐다. 발머 구단주는 당시 확신에 차 있었다. 짧은 기간 사이 구단 수뇌부의 생각이 엇갈렸다.

 

하나 다시 복귀 시점이 흐려졌음에도 불구 프랭크 사장은 레너드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그는 “우리가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순 없지만, (레너드를) 보호할 순 있다. 매일 같이 이러한 질문들이 우리를 공격해 올 것이다. 이제 나의 답은 항상 똑같다. 아무도 레너드가 무릎 부상에서 언제 복귀할지 알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레너드는 지난 2019-2020시즌 토론토 랩터스에서 클리퍼스로 이적해와 구단 첫 우승을 노렸다. 하나 2%가 부족한 상태에서 목표로 했던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다만 다시 클리퍼스와 연장 계약(4년 1억 7,600만 달러)을 맺으며 재도전을 준비했다. 레너드는 이러한 구단의 믿음에 보답을 주고자 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기자 cs3411@hanmail.net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