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심혈관질환자에게 '생명캡슐(Life Saving Capsule)' 목걸이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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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해 만성질환관리 참여 일차의료기관 및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생명캡슐 목걸이를 오는 10월부터 배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생명캡슐(Life Saving Capsule)'이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질환에 막힌 혈관을 일시적으로 뚫어주는 응급약을 항시 보관하여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형의 나사형 팬던트 약물보관 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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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해 만성질환관리 참여 일차의료기관 및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생명캡슐 목걸이를 오는 10월부터 배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생명캡슐(Life Saving Capsule)’이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질환에 막힌 혈관을 일시적으로 뚫어주는 응급약을 항시 보관하여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형의 나사형 팬던트 약물보관 용기이다.
생명캡슐은 올 3월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니트로글리세린 복용환자를 중심으로 방문간호사 가정방문을 통해 42명에게 배부했고, 물품 배부와 동시에 심뇌혈관 예방교육 및 상담 등 사후관리도 병행했다.
이번 생명캡슐 보급은 니트로글리세린 복용자뿐만 아니라 응급약 소지자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다.
권미라 건강증진과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특히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응급약물을 항시 휴대할 수 있는 생명캡슐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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