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극적 AS, 보르도 패배 막았다..스타드 렌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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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9)가 후반 막판 극적인 도움으로 동점골을 이끌어내며 보르도의 패배를 막아냈다.
황의조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보르도가 0-1로 뒤지던 후반 43분 멕세르의 동점골을 도왔다.
후반 11분 렌이 선제골을 넣었다.
보르도는 후반 33분 황의조가 코너킥 찬스에서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빗나가며 패색이 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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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황의조(29)가 후반 막판 극적인 도움으로 동점골을 이끌어내며 보르도의 패배를 막아냈다.
황의조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보르도가 0-1로 뒤지던 후반 43분 멕세르의 동점골을 도왔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이로써 황의조는 생테티엔전에서 멀티골, 몽펠리에전 3호골에 이어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보르도는 16위(승점 7·1승 4무 3패), 렌은 11위(승점 9·2승 3무 3패)에 자리했다.
후반 11분 렌이 선제골을 넣었다.
하마리 트라오레가 오른쪽을 돌파한 뒤 문전으로 찔러준 크로스를 라보르드가 슈팅해 골대를 갈랐다.
보르도는 후반 33분 황의조가 코너킥 찬스에서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빗나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4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황의조가 수비를 등지고 내준 볼을 멕세르가 밀어넣어 어렵게 동점을 만들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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