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손흥민 '3호골'.. 토트넘, 아스날에 1-3 완패

채민석 기자 2021. 9. 27.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시즌 3호골 활약에도 소속팀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해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에밀 스미스 로우,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 부카요 사카에게 3골을 얻어맞고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시즌 개막 직후 3연승을 달린 뒤 다시 3연패에 빠져 리그 11위로 밀려났다.

반면 리그에서 개막 3연패에 빠졌었던 아스널은 이날 경기까지 3연승을 거두고 10위에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시즌 3호골 활약에도 소속팀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해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손흥민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했다.

/AP=연합뉴스

이날 풀타임 활약을 한 손흥민은 0-3으로 지고 있던 후반 34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지난 29일 왓퍼드와의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2호 골을 터뜨린 지 약 한 달만의 골이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에밀 스미스 로우,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 부카요 사카에게 3골을 얻어맞고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시즌 개막 직후 3연승을 달린 뒤 다시 3연패에 빠져 리그 11위로 밀려났다. 특히 토트넘은 3연패 경기 모두 3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리그에서 개막 3연패에 빠졌었던 아스널은 이날 경기까지 3연승을 거두고 10위에 올라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