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박지영, "아이 악플? 전도연, 죽여 버릴거야"..류지훈, 류준열 거짓말 눈치챘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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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훈이 류준열의 거짓말을 눈치챘다.
26일에 방송된 JTBC '인간실격'에서는 종훈(류지훈)이 강재(류준열)와 부정(전도연)이 만났지만 강재가 거짓말 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하지만 강재는 부정을 만난 적이 없다며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다"라고 거짓말 했다.
종훈은 "그냥 평범한 아줌마라고 쉽게 봤는데 어떤 여자인지 되게 궁금하다"라며 강재의 거짓말을 모른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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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류지훈이 류준열의 거짓말을 눈치챘다.
26일에 방송된 JTBC '인간실격'에서는 종훈(류지훈)이 강재(류준열)와 부정(전도연)이 만났지만 강재가 거짓말 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날 아란(박지영)은 악플에 대해서 분노하면서도 댓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란은 종훈에게 "결혼 10주년 기사에 숨겨둔 애가 있다고 올린 계정 없어졌더라. 네가 치웠나"라고 물었다. 이에 종훈은 "삭제만 하는 거라 누군지는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란은 "사실이니까 신고도 못한다"라며 "그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 너하고 나하고 서선생하고 이 작가 걔밖에 없다. 아마 서선생은 아닐 거다. 제 멋대로 사는 인간이라도 부모니까"라고 말했다.이에 종훈은 "저도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란은 "그럼 걔네"라며 부정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란은 "자고 일어나면 또 뭐가 올라올지 개념녀 정아란에게 캐나다에 제 엄마 얼굴도 모르는 애가 있다고 올라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종훈은 아란에게 댓글을 보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아란은 "좋은 말도 많다. 진심이 아닌 지 알 수 없지만 궁금해서 어떻게 안 보냐"라며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악플 하나 보면 들어가서 다 본다. 그냥 나보다 얼마나 잘난 애인지 궁금하더라. 근데 다 거기서 거기다. 나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종훈은 아란에게 "혹시 진짜 올라 오면 어떻게 하실 거냐"라며 아란의 아이 이야기를 언급했다. 아란은 "이 작가 걔 죽여버릴 거다. 너 시켜서"라고 섬뜩한 말을 건넸다.
한편, 이날 종훈은 강재와 부정이 따로 모텔에 들어가는 사진을 받고 강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강재는 부정을 만난 적이 없다며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다"라고 거짓말 했다. 종훈은 "그냥 평범한 아줌마라고 쉽게 봤는데 어떤 여자인지 되게 궁금하다"라며 강재의 거짓말을 모른 척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인간실격'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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