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류지훈, 전도연·류준열 모텔 사진 입수 '긴장'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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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훈이 전도연과 류준열의 모텔 사진을 입수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8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종훈(류지훈 분)은 강재(류준열 분)의 거짓말을 알았다.

이어 종훈은 강재와 부정이 따로 같은 모텔에서 나오는 사진을 입수 "이강재 대단하다 진짜. 프로다 프로"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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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훈이 전도연과 류준열의 모텔 사진을 입수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8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종훈(류지훈 분)은 강재(류준열 분)의 거짓말을 알았다.

앞서 종훈은 고객인 배우 아란(박지영 분)을 위해 부정(전도연 분)의 약점을 만들려 강재에게 부정의 뒷조사를 의뢰하며 일단 한 번 자서 약점이 되라고 지시했다.

이어 종훈은 강재와 부정이 따로 같은 모텔에서 나오는 사진을 입수 “이강재 대단하다 진짜. 프로다 프로”라고 감탄했다. 종훈은 바로 강재에게 전화를 걸어 “너 그 여자랑 어떻게? 어디까지 갔냐?”고 사실을 확인하려 했지만 강재는 “그 여자가 누구인데?”라며 딴청을 피웠다.

이에 종훈이 “목소리가 촉촉한 게 만났네. 잤냐?”며 “왜 내숭을 떨고 그래. 안 만났다고?”라고 묻자 강재는 “어, 아직. 연락했는데 답이 없네”라고 거짓말했다.

종훈은 강재의 거짓말을 알고 “평범한 아줌마라 쉽게 봤는데 그게 아닌가봐. 어떤 여자인지 되게 궁금하네”라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며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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