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에 할아버지 돌아가셔" 김선호, 신민아에 아픔 고백 (갯마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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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신민아에게 아픔을 고백하고 위로 받았다.
9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0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홍두식(김선호 분)은 윤혜진(신민아 분)에게 아픔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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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신민아에게 아픔을 고백하고 위로 받았다.
9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0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홍두식(김선호 분)은 윤혜진(신민아 분)에게 아픔을 털어놨다.
홍두식은 윤혜진 집에 침입한 괴한을 때려잡고 불안해하는 윤혜진을 제 집으로 데려갔다. 윤혜진은 바람소리에도 놀라며 홍두식과 함께 거실에서 시간을 보냈고, 홍두식은 대화 끝에 윤혜진에게 “그 축구 때문에, 아니 나 때문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심장마비였다. 너무 늦게 발견했다. 내가 월드컵 응원한다고 밖에 놀러가지만 않았어도”라고 상처를 드러냈다.
윤혜진은 “그랬으면 할아버지가 안 돌아가셨을 거라고, 설마 그렇게 생각해온 거야? 그런 가정은 무의미해. 세상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고. 그건 우리가 어쩔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러니까 홍반장 잘못 아니다. 지금까지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을 해왔다니.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복장 터지셨겠다”며 홍두식을 위로했다.
홍두식은 “많이 터지셨을까?”라며 웃었고, 윤혜진은 “말이라고 해? 그런데 홍반장 자기 이야기한 것 처음이네”라며 홍두식의 고백에 기뻐했다. 홍두식은 “내가 이런 이야기한 사람 살면서 네가 두 번째다”고 말했고, 윤혜진은 “두 번째?”라며 질투심을 내보였다.
이어 윤혜진은 잠결에도 홍두식에게 “홍반장 할아버지 이야기 처음 해준 사람 누구야?”라고 물으며 계속해서 질투했고 홍두식이 “있어. 아주 따뜻했던 사람”이라고 답하자 “에이”라며 성질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후 이날 방송말미 윤혜진이 먼저 홍두식에게 “좋아해”라고 고백하고 두 사람이 연인이 되며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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