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6개 자치구와 교육양극화 해소 업무협약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참여 자치구'로 6개 자치구를 지정하고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은평·구로·서대문·양천·중랑구 등 6개 구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후견인 제도 등의 분야에서 교육청과 지자체의 관련 복지 정책을 통합하고 학생 통합복지와 교육양극화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후견인은 교육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자원봉사자가 지속해서 만나 학습, 정서·심리 지원, 틈새 돌봄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6개 자치구는 교육후견인 정책 시행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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