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필라델피아전 2루타+2볼넷..3경기 연속 안타

나연준 기자 2021. 9. 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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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루타로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데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3루수 플라이에 그쳤던 박효준은 6회초 이날 2번째 볼넷을 골라냈다.

박효준은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방향 2루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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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루타로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데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6에서 0.190으로 소폭 상승했다.

박효준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초 3루수 플라이에 그쳤던 박효준은 6회초 이날 2번째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박효준은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방향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포일로 3루까지 진루한 박효준은 쓰쓰고 요시모토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박효준은 9회초 2사 후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6-0으로 필라델피아를 제압했다. 피츠버그는 58승97패(내셔널리그 중부지구 5위)가 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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