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1번째 '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 27일 개원

김평석 기자 2021. 9. 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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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27일 51번째 시립어린이집 더제니스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더제니스 어린이집은 면적 393㎡, 정원 83명 규모로 기흥구 동백동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관리동 내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시는 총 51곳의 시립어린이집 중 더제니스 어린이집을 포함해 19곳에서 장애통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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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통합 만 4세·5세반도 운영
27일 개원하는 용인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27일 51번째 시립어린이집 더제니스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더제니스 어린이집은 면적 393㎡, 정원 83명 규모로 기흥구 동백동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관리동 내에 위치해 있다.

시가 지난해 8월부터 총 2억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실내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몄다.

이곳에는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통합반을 만 4세와 만 5세의 유아반에 각각 설치했다.

장애통합반은 만 4세 반 3명, 만 5세 반 3명 등 총 6명의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교사가 아이들을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건이 닿는 대로 장애통합반을 꾸준히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책과 지원으로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 51곳의 시립어린이집 중 더제니스 어린이집을 포함해 19곳에서 장애통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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