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거리두기 4단계' 격상..오늘부터 일주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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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27일 0시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올렸다.
속초시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등해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기로 지난 25일 결정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지역 내 확산세를 꺾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는 분은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1가정 1명 이상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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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김정호 기자,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27일 0시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올렸다. 4단계 적용 기간은 내달 3일 자정까지다.
속초시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등해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기로 지난 25일 결정했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속초지역에서는 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하루 평균 9.6명씩 총 67명이 확진됐다.
검사 건수는 6389건에 달했다. 속초 전체 시민 8만2391명 가운데 8% 가량이 검사를 받은 것이다.
4단계 시행에 따라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2명으로 강화된다. 그 외 시간은 기존처럼 4명이다.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의 운영은 금지된다.
노래연습장과 300㎡ 이상 상점과 마트의 경우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분의 2 이내만 운영할 수 있으며,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할 수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지역 내 확산세를 꺾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는 분은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1가정 1명 이상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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