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은 맨시티 레전드.. 투헬 징크스 깨고 최다 감독 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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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역사를 계속 새로 쓰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최근 리그 5연속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 역대 감독 사상 가장 많은 승수인 221승을 거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여름 맨시티 부임 이후 좋은 추억을 팀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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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역사를 계속 새로 쓰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최근 리그 5연속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의미 있다. EPL 진출 이후 토마스 투헬 감독과 징크스를 깼다. 투헬 감독이 지난 1월 첼시 부임 이후 1무 2패로 고전했으며, 모두 FA컵 4강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발목 잡혔다. 이번 맞대결에서 아픔을 씻어냈다.
이뿐 만 아니다. 맨시티 역대 감독 사상 가장 많은 승수인 221승을 거뒀다. 역대 최다 승리 보유자인 레스 맥도월 전 감독의 220승을 뛰어 넘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여름 맨시티 부임 이후 좋은 추억을 팀에 안겼다. 리그 통산 3회 우승에 리그컵은 4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2019시즌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리그컵, FA컵)까지 휩쓸었다.
지난 2020/2021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UCL 결승진출을 이뤄냈으나, 첼시에 0-1로 패하며 우승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개인은 물론 팀의 숙원인 UCL 우승만 이루지 못한 셈이다.
맨시티는 올 시즌에도 UCL 우승에 도전한다. 이제 맨시티 레전드가 된 과르디올라 감독의 진정한 레전드로 우뚝 설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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