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위 '보이스' 100만 돌파 눈앞..94만↑[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보이스'가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9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24일~26일)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가 18만2,365명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94만4,021명으로, 곧 100만 돌파를 앞뒀다.

같은 기간 2위는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으로 7만7,737명을 모아 누적 44만3,571명을 기록했으며, 3위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은 6만439명을 모아 누적 166만4,402명을 보였다.

한편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